('제6회 국립생태원 생태동아리 탐구대회'에서 초등부 대상을 수상한 '엉뚱연구소'의 김윤아, 이정민 학생이 탐구활동하는 모습)
- 답변 : (김윤아 학생) 울컥했어요. 지금까지 한 노력에 대한 대가를 받는 기분이 들었습니다.
- 답변 : (김윤아 학생) 정말 뿌듯했구요 열심히 노력을 한 것이 자랑스러웠어요
- 답변 : (이정민 학생) 저는 정말 기쁘고 꿈만 같았습니다.
- 답변 : (김윤아 학생) 아는 분의 소개로 참여하게 되었구요,
저희 동아리가 탐구한 주제는요, '가시박 잎의 구멍은 누가 만들 걸까?'입니다. 구체적으로는
생태계 교란종인 가시박의 서식지 환경 특성과 생육 특성 및 섭식 동물에
관한 탐구를
하였어요. 탐구 활동으로 가시박 서식지의 교란을 관찰하고, 가시박과 쥐방울덩굴의 길이,
높이, 잎의 크기와 개수 및 피도를 측정하였습니다.
또한 가시박을 섭식하는 애벌레 2종을
발견하고 애벌레의 가시박 잎 섭식 선호도를 실험하기도 하였어요.
- 답변 : (김윤아 학생) 가시박을 관찰할 때 벌 수백 마리가 꿀을 찾아 날아들었어요.
생태계 교란종인 가시박이 벌들에게는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신기했어요.
- 답변 : (이정민 학생) 처음 가시박을 찾았을 때 세밀화를 그렸던 것이 기억에 남아요.
이제 가시박은 멀리서도 한눈에 알아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.
- 답변 : (김윤아 학생) 이 대회의 장점은요. 전문가 박사님들의 설명과 조언을 들을 수 있어요.
그리고 시상식이 스릴 있어요 (웃음)
이 대회는, 동물이나 식물 관찰을 좋아하는 친구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어요.
활동조언을 한다면...계획을 미리 짜고 정해진 날 계획대로 (안전하게) 실행하라고
말하고 싶어요.
- 답변 : (김윤아 학생) 과정을 중요시하는 대회이기 때문에, 노력하면 성과를 얻을 수 있어서 좋은것
같아요.
팀들이 서로 응원하고 고칠 점을 이야기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었구요.
발표 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친한 친구인 정민이와 저녁 늦게까지
연습을 한 것이 재미있었고
가장 기억에 남아요. 특히, 가시박 탐사지가 평택 군 공항 근처에 있어서 마지막 탐사를 하면서
멋진 에어쇼도 볼 수 있었어요.